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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증권대상] 경영혁신 최우수상 '우리자산운용'

'한국형 헤지펀드' 초석 다져

차문현 대표

우리 자산운용은 지난 9월 비전 선포식에서 오는 2020년까지 국내 1위 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자산운용사 경영혁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우리자산운용의 경영철학은 '하모니(H.A.R.M.O.N.Y)'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펀드 매니저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정직하게(Honest) 고객의 이익을 추구하고, 항상 반성하는 자세로(Apology)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정도 경영(Rule)과 윤리 경영(Morality)으로 업계 최고 운영성과(Object)에 도전하고 사회공헌(Noblesse Oblige)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는 조직문화(You & I)를 구축해 글로벌 '최고'자산운용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한 발 앞선 혁신 경영으로 한국형 헤지펀드 시대를 맞이하는 '준비된' 자산운용사로 꼽힌다. 이미 '롱쇼트' 전략을 활용한 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약 2,000억원 규모의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인 '우리프런티어 멀티알파 사모펀드'로 세부 전략에 대한 노하우도 쌓아온 상태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처음으로 헤지펀드 운용사인 젠투파트너스(GEN2 PARTNERS)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헤지펀드 출시 준비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더불어 사모펀드(PEF)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국내 대형 법인 투자자들과 교류를 확대해 투자자금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월에는'빅뱅(Big Bang) 2020 비전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성장을 새롭게 다짐했다. 미래 비전 명칭인 '빅뱅 2020'은 우리자산운용이 자산운용산업에서 상품과 마케팅, 운용부문 등 혁신과 변화로 크고 강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뜻이다. 또 여기에는 정통 주식형 펀드의 운용성과 개선과 헤지펀드와 PEF시장 선점 등으로 2020년 수탁고 200조원, 업계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는 수탁고 13조8,000억원 규모의 업계 8위의 자산운용사지만 꾸준히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고 헤지펀드 시장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오는 2020년에는 업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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