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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 둘째날] 축사 나선 김재홍 차관 “제2 한강의 기적을 위해, 기업가의 도전정신 발휘해야”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가정신이 미래다 -제2 한강 기적 원동력은 창조적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3 서울포럼’에서 김재홍 산업통산지원부 제 1차관은”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우리 경제가 위기가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면서 “어려운 때 일수록 기업가들이 공격적 투자와 적극적인 경영방식으로 결실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축사 말미에 네덜란드 속담 중 “어리석은 사람은 폭풍이 불면 벽을 높이 쌓지만, 현명한 사람은 풍차를 만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가들의 도전 정신을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도 기업가 정신을 북돋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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