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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 종합물류기지 개발 추진
입력2002-02-04 00:00:00
수정
2002.02.04 00:00:00
신풍.성덕.매화댐 등 기존댐 5곳 재개발전남 광양항을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위해 항만 뒤쪽 부지를 종합물류기지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장래 물부족이 심화될 것에 대비해 신풍.성덕.매화댐 등 기존댐 5곳을 재개발하는 계획도 검토된다.
기획예산처는 4일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항만, 수자원 및 문화관련 8개대형 투자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광양항 항만배후단지개발, 부산 감천항의수산물수출단지 건설 등 항만시설 개발 3건과 신풍.성덕.매화댐과 괴산댐, 오봉댐등 기존댐 재개발 3건,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경주극장 건설 등 문화사업 2건으로총사업비는 1조9천445억원이다.
기획예산처는 8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달중 착수해 상반기중 마친뒤 조사결과를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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