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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TFT-LCD 새기준 제시

삼성전자는 가로·세로 4대3 비율의 노트북 PC용 14.1인치·15인치·16.1인치 SXGA플러스(+)급 TFT-LCD(사진)를 개발, 올해 말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7일 발표했다.또 내년 초부터 미국 델 등 세계적인 대형 노트북 PC업체들에 월 4만대씩을 공급할 예정인데 TFT-LCD업체 가운데 4대3 비율의 SXGA급 TFT-LCD를 생산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 SXGA급 TFT-LCD가 가로·세로 5대4 비율로 데스크톱 모니터에만 채용됐던 것과 달리 4대3 비율로 설계돼 노트북 PC에도 탑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대4 비율의 TFT-LCD를 노트북 PC에 채용하기 위해서는 PC의 설계 변경이 필요해 노트북 PC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삼성전자측은 『SXGA+급 TFT-LCD는 기존 노트북 PC에 주로 채용하고 있는 XGA급보다 1.9배의 높은 해상도를 갖추고 있는데다 주요 대형 PC업체들이 차세대 노트북 PC에 이를 채용키로 확정함에 따라 삼성이 신규격 TFT-LCD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비롯한 TFT-LCD를 7일부터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자전에 출품했다. 김기성기자BST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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