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노트북 TFT-LCD 새기준 제시

삼성전자는 가로·세로 4대3 비율의 노트북 PC용 14.1인치·15인치·16.1인치 SXGA플러스(+)급 TFT-LCD(사진)를 개발, 올해 말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7일 발표했다.또 내년 초부터 미국 델 등 세계적인 대형 노트북 PC업체들에 월 4만대씩을 공급할 예정인데 TFT-LCD업체 가운데 4대3 비율의 SXGA급 TFT-LCD를 생산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 SXGA급 TFT-LCD가 가로·세로 5대4 비율로 데스크톱 모니터에만 채용됐던 것과 달리 4대3 비율로 설계돼 노트북 PC에도 탑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대4 비율의 TFT-LCD를 노트북 PC에 채용하기 위해서는 PC의 설계 변경이 필요해 노트북 PC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삼성전자측은 『SXGA+급 TFT-LCD는 기존 노트북 PC에 주로 채용하고 있는 XGA급보다 1.9배의 높은 해상도를 갖추고 있는데다 주요 대형 PC업체들이 차세대 노트북 PC에 이를 채용키로 확정함에 따라 삼성이 신규격 TFT-LCD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비롯한 TFT-LCD를 7일부터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자전에 출품했다. 김기성기자BSTA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