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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요리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일기획 후원으로 진행된 ‘용산구 다문화 요리경연대회’는 ‘제일 맛있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요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참가자는 베트남과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이주여성들로 각국의 면 요리를 선보이고 전통의상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제일기획 임직원 3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힘을 보탰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태원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보노 활동 등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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