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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박물관ㆍ미술관서 신나는 겨울나기 마련

옛 서당 체험프로그램 ‘동동하하’ 등

경기도내 박물관 등이 방학중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박물관은 미국 남서부 광활한 대륙을 누비던 밈브레스 부족의 삶을 알아보는 특별전 '아메리카 인디언의 삶과 문화: 밈브레스 토기와 바구니'를 오는 24일까지 연다다.

미국의 남서부 지역, 로키산맥과 그랜드캐니언의 아름다운 모습과 밈브레스 부족이 남긴 토기, 정교하고 섬세한 인디언 바구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인디언의 생활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 ‘포카혼타스’도 감상할 수 있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2~25일까지 옛 서당에서 옛 어린이들이 어떤 생활을 하였는지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동동하하(冬冬夏夏)’를 운영한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음악가, 플럭서스 예술가인 백남준(1932~2006)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인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을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백남준이 지난 1992년도에 쓴 글의 제목에서 나온 전시로 인간과 기계의 소통을 표상하는 다양한 로봇들이 연극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특히 실제로 움직이는 로봇을 등장시킨 퍼포먼스 영상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8일까지 ‘하늘을 나는 ○○’을 운영한다.

이밖에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3월 10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곡 선사박물관 특별기획전 ; 빙하시대 사람들'을 연다.

빙하시대에 살았던 멸종 동물 골격, 시베리아의 생활도구들뿐만 아니라 샤먼(Shaman)의 의상과 무구들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산악가 엄홍길 대장이 직접 사용했던 등정용품도 함께 전시한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사대 : 한탄강 따라기’를 준비했다. 한탄강과 임진강의 주변 지역은 물론 지질학의 보고인 연천지역을 직접 답사하며 암석과 지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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