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체 독성없는 노트북용 연료전지 개발

KIST 한종희 박사팀




인체 독성이 없는 개미산을 연료로 하는 노트북 컴퓨터용 소형 연료전지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8일 연료전지 연구센터 한종희 박사팀이 이 같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미산은 복숭아 등에 함유돼 신맛을 내는 식용산의 일종으로 이번에 개발된 새 시스템은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킨 것이다. 새로 개발된 연료전지 시스템은 평균 25w(최대 50w)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여기에 사용된 연료전지 크기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액체연료 전지 중 가장 작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미산 연료전지는 성능이 우수한데다 소형화에 유리하며 인체에 독성이 없어 화학연료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에 비해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