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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휴면보증료 환급 캠페인'

기술보증기금은 11월 한 달간 ‘휴면보증료 환급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면보증료란 기업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 중 중도해지, 감액 등 환급사유가 발생된 금액으로, 이번 캠페인은 대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채성 자금을 자발적으로 환급하는 것이라고 기보측은 설명했다. 기보가 보유하고 있는 휴면보증료는 약 5,000건, 11억6,000만원으로 건당 22만원이 넘는 다. 휴면보증료를 확인하려는 기업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의 ‘휴면보증료 조회’화면에서 개인기업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를, 법인기업은 법인번호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휴면보증료를 환급으려는 기업은 대표자 본인이 직접 관할영업점에서 현금수령 하거나, 본인(법인기업의 경우 법인)명의 계좌로 이체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휴면보증료는 캠페인 기간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며, 그 외 기간에도 영업점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며 언제든지 환급받을 수 있다고 기보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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