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은 북미의 고온전지 전문 기업인 Exium 社의 지분을 100% 인수하여 지난 2005년부터 약 7년 동안 투자하여 연구 개발 기술 및 양산 기술 축적을 지속해 온, 섭씨 150도 이상의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고온전지 사업 (석유와 가스 시추 사업용 및 Pipe-line Inspection Gauge 등 산업에 적용)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Exium 社는 석유(원유)와 천연가스 시추 사업 지지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MWD (Measurement While Drilling) 시장의 북미 주요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고온전지 전문 판매회사로 그 동안 비츠로셀의 전략적인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이번 M&A를 통해 비츠로셀은Exium 社의 고급 인력을 동시에 영입하였으며 지난 6~7년 동안 Exium 을 통해서만 진행하던 고온전지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 세계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빠른 속도로 증대되고 있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비츠로셀은 2012년 하반기부터 이 특수 고온 전지관련 기존 제품 군의 세계시장 점유율 증대와 다양한 제품 군을 추가로 출시하여 2014년은 1,200만 달러, 2015년은 1,500만 달러, 2016년 2,000만 달러, 2017년 2,600만 달러의 맹 공격적인 매출계획으로 시장 성장의 속도를 앞질러 갈 계획이다.
장승국 대표는 “비츠로셀은 충남 예산에 신축 공사중인 제2공장과 기존 제1공장의 완전 자동화 설비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 해 9월이면 준공식과 함께 고온전지를 포함하여 연 매출 2,000억원 이상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향 후 점진적으로 3,000억원, 5,000억원 매출액 규모 이상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된다”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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