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축적한 생산 관련 선진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사들의 생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기술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차원”이라며 “협력사는 외부인이 아닌 '가족'이라는 마인드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아산공장(모듈), 진천공장(전장품), 포승공장(핵심부품), 중국 베이징(北京)공장(모듈) 등 각 생산현장을 협력사에 개방했다. 업체당 참여인원은 2명으로 총 292명이 대상이다. 대부분 협력사의 대표이사와 품질담당 중역이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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