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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명 참가 화기애애, 제강호 변호사 장타王

○…리&장 법률 사무소 소속의 제강호 변호사는 6번홀(467야드)에서 무려300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려 장타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기인 맥여행사 사장이 279야드, 장경호 세진 푸드시스템 사장이 275타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12번홀(128야드)에서 가린 근접상 부문에서는 이창원 세안전자 사장이 핀 2㎙에 볼을 붙이며 1위를 기록했고 박상욱 서울대 교수와 김형웅 미원상사 사장이 2,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프로골퍼 25명과 아마추어 83명 등 모두 108명이 참가한가운데 오전 7시 18홀 샷 건 방식으로 시작됐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 시종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주로 재계 인사인 아마추어 골퍼들은 최근 미국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 여자 프로 골퍼들과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KLPGA투어에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 골퍼들에게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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