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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금융재테크전략] 국민은행 '피델리티 유로혼합형'

선물환계약으로 환위험 줄여

국민은행은 유로지역의 주식 및 유로채권에 분산 투자하는‘피델리티 유로혼합형 펀드’와 일본 대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피델리티 일본펀드’등의 비달러화 해외펀드를 판매중이다. ‘피델리티 유로혼합형 펀드’는 유럽지역 블루칩에 60%, 유로국가 국채ㆍ국제기구 채권ㆍS&P 기준 BBB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40%를 투자하며 투자통화는 유로화(EUR)이다. 특히 이 펀드는 은행 해외펀드 판매시스템을 통해 선물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환리스크를 대부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단 기준가격의 변동에 따른 투자원금의 증감 부분 및 배당 재투자 부분은 환리스크에 노출됨에 주의해야 한다. 유럽기업의 경우 지난 3년간의 구조조정과 세계경기 회복으로 인해 향후 기업 순익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며 최근 유럽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추세를 볼 때 매우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상이며 운용사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피델리티 일본펀드’는 최근 일본경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 선호도 증가로 증시 수급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출시된 상품이다. 기업분석을 통해 저 평가 종목을 발굴, 일본 내 110여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1990년 10월에 펀드가 설정되었으며 현재 펀드 규모가 4조1,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펀드다. 또 세계 유수의 펀드평가 회사인 S&P, 모닝스타 등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펀드평가 등급을 획득한 우수 펀드 이기도 하다. 대부분 주식에 투자되며, 펀드 가입시 환위험 헤지를 위해 선물환 계약을 자동 체결하여 준다. 운용사는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이고 투자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만기 전 투자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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