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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차량관리 전문 회원제 서비스인 ‘해피오토멤버스’ 가입자수 150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09년 출시한 해피오토멤버스 가입 고객수가 올 상반기 국내 유료 멤버십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께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해피오토멤버스 서비스가 이처럼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SK네트웍스가 종합 카-라이프 사업역량을 집약해 운전자에게 필수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해피오토멤버스 고객은 가맹 주유소를 통해 기존 보유한 여러 할인카드들의 할인에 더해 20원의 추가할인(LPG는 10원)이 가능하다. 연간 8회의 무료세차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엔진오일 무료 교환 및 긴급출동서비스 연 2회 무료 이용,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2일 이상 사용 시 1일 무료 서비스, 주요 정비ㆍ점검 할인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발굴 및 제휴상품 개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주유와 자동차 정비사업, 렌터카 등 서비스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면서 종합 카-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고객들이 우리회사 서비스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을 늘리며 멤버십 중심의 자동차 관리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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