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우리투자증권 (005940)

우리금융 민영화 가속땐 수혜 예상


우리투자증권은 IMF 이후 인수합병(M&A)으로 금융 전문그룹 내 주요 위치를 차지, 우리금융지주회사의 민영화 작업이 가속도를 낼 경우 M&A 관련주 등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72.97%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을 30.6%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ㆍ광주은행ㆍ우리자산운용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9월 말 기준으로 예탁자산 109조2,000억원, 금융상품잔액 15조8,000억원, 단기매매증권 10조2,000억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잔액 3조5,000조원, 랩잔액 1조3,400억원 등으로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금융 전문그룹으로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확보됐으며 특화된 전략을 펼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하고 있다. 위탁매매를 통한 안정적 수수료 수입과 더불어 이자수익 확보, 그리고 금융상품 판매의 다변화와 자산관리사업 부문의 비약적 발전 등으로 이익과 성장성이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지주회사의 민영화가 속도를 낼 경우 우리투자증권이 지분 확보 내지는 M&A 관련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채권 규모가 크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투자 규모가 커서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시 부실이 늘어날 수 있으나 최악의 국면은 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 실적의 경우 오는 2010년 3월 기준으로 매출 6조2,984억원(전년 대비 1.5% 증가), 영업이익 2,607억원(〃10% 증가), 순이익 2,257억원(〃24% 증가) 등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