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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은 보험상품 중에서도 가입 ‘0순위’로 꼽힐 정도로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험사들이 암보험 상품에 대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암보험 보장내용을 대폭 줄이거나 암보험료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서둘러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대형 보험사들은 암보험이 보험회사에 위험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판매를 중단한지 오래됐고 일부 중소형 보험사에서만 암 전용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앞으로 암 전용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회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암 보험료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2008년의 경우 보험사들은 두 번이나 암보험료를 올렸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암치료에 따르는 의료비용도 늘어나면서 보험사들은 수익개선을 위해 앞으로 암보험료를 계속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보험 중에서는 중소형 보험사들의 암 전용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형 보험사들은 특약형태로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어 보장내용을 세밀하게 설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금호생명은 각종 암 질환에 대비하면서 치료비 보장을 80세까지 늘린 ‘무배당 스탠바이 자기사랑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스탠바이자기사랑 암보험은 질병 중 사망 1위를 차지하는 암에 대한 치료에서 완치까지 필요한 치료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뇌암ㆍ혈액암ㆍ골수암 등 고액 치료비 자금도 지급해 가입 고객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2구좌(2,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암보장 책임개시일 이후에 최초로 암 발병시 고액암 치료비로 6,000만원, 일반암 발생시 4,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뇌출혈ㆍ급성 심근경색증 등 2대 성인병 진단시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했을 경우 유족위로금을 제공한다. 특히 2종 만기형보험은 계약이 끝날 때 까지 생존시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생존 축하금으로 준다. 상품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최장 8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부모세대부터 청소년까지 폭넓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2가지 유형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종은 순수형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원할 경우 안성맞춤이며 2종 만기형은 만기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지급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품의 예정이율은 연복리 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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