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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코스맥스 , 인도네시아와 미국에서도 찾는다 - 대신증권

코스맥스(044820)가 중국 실적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향후 인도네시아와 미국에서의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9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스맥스는 국내 경쟁사와 비교해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의 성적표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며 “해외 매출은 연간 성장률이 향후 4년간 30%를 웃도는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 공장의 손익분기점은 2016년 달성할 전망이고 인도네시아 공장 역시 2017년 손익분기점이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세안 및 북미 지역에서의 증설은 긍정적이고 선제적 증설에 따른 향후 성장 가능성은 경쟁사보다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국내는 높은 기저 효과로 올해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지만 여전히 견조한 실적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국내 부문은 지난해 다수의 히트제품 탄생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이 둔화되는 모습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경쟁업체보다 우수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국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매출은 지난해보다 11%, 영업이익은 1%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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