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재단법인 예술문화생태세상의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예술문화생태세상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재단사무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으로 김 전 지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창립된 예술문화생태세상은 비영리법인으로 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와 포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한 시민의 참여와 저변 확대, 기후변화와 생태환경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과 이세웅 예술의전당 이사장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 오지철 전 문화관광부 차관, 유재건 전 국회의원, 이순조 명승건축그룹 회장, 이재규 전 대구대 총장,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연극인 박정자, 첼리스트 정명화, 차임선 이화여대 교수 등 18명이 이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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