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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4년내 유통부문 매출 두배로 끌어 올릴것"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 3년내 중국 백화점 오픈도 추진


애경그룹 "4년내 유통부문 매출 두배로 끌어 올릴것"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 3년내 중국 백화점 오픈도 추진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는 2013년까지 매출규모 3조8,000억원의 종합유통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채동석(사진) 애경그룹 유통부문 부회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통사업을 그룹 내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아 4년내에 유통부문 매출을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의 지난해 유통부문 매출은 백화점과 쇼핑몰, 면세점을 모두 합쳐 1조5,000억원 규모다. 애경그룹은 애경백화점, 삼성플라자, AK면세점, 삼성몰로 나눠져있던 유통부문의 BI(브랜드 이미지)를 오는 3월부터 'AK'로 통합하는 한편 오는 4월 문을 여는 AK플라자 평택점을 포함해 2013년까지 7개 백화점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애경그룹은 과거 삼성플라자 인수와 같은 기존 유통업체의 인수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동시에 AMM자산개발과 ARD홀딩스 등 그룹 내 부동산개발 계열사와 연계한 신규점포 출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애경그룹은 중국 현지 진출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길수 AMM자산개발㈜ 대표는 "현재 중국 쑤저우(蘇州) 정부와 백화점 또는 복합쇼핑몰 부지 2곳을 놓고 협의중"이라며 "향후 3년 내에 중국 1호 백화점 오픈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애경그룹은 부동산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홍대입구역 개발사업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90-1번지 일대 2만793㎡ 부지에 경의선 홍대입구역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안에 인허가 취득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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