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한종효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4%와 102% 급증했다”면서 “수주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가 회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영업비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자비용과 판관비 감소로 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사상 최대 수주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주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영업실적 성장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로 동사는 2003년 이후 9년 만에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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