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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모명서·텔레마케팅 박영숙씨 대상에

신한생명 영업대상 350여명 포상

권점주(가운데) 신한생명 사장이 설계사대상을 탄 모명서(왼쪽), 텔레마케팅대상을 탄 박영숙씨의 손을 잡고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의 모명서ㆍ박영숙씨가 각각 설계사(FC)ㆍ텔레마케팅(TM)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대희 일산 운정지점장은 지점장 부문 대상을 탔다.

신한생명은 지난 23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ㆍ설계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대상 시상식'을 열어 실적 우수자 등 350여명을 포상했다.

설계사대상을 받은 모명서씨(인천 백송지점)는 지난해 종신ㆍ연금보험 중심으로 신계약 550건, 월초보험료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텔레마케팅대상을 받은 박영숙씨(송내TM지점)는 어린이ㆍ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연간 1,000건이 넘는 보험계약 실적을 올렸다. 박씨는 2006년 이후 대상을 6회나 수상했으며 언니 박희숙씨는 올해 금상을 받았다.

권점주 사장은 임직원ㆍ설계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30명의 설계사들과 기타를 연주했다.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성금 1,800만원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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