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의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5월 1일 수원시평생학습관으로 재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2년 3월 팔달구 우만동 소재 수원시평생학습관에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해왔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학교급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친환경 공공급식 영역 확대, 로컬푸드와 도시농업 육성, 식생활 교육 및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