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액토즈소프트 "올 매출 1,400억 달성 무난" 김강 사장 "탁구 게임 내달 서비스"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재의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 목표인 1,4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강(사진) 액토즈소프트 사장은 지난 12일 기자들과 만나 "미르의전설2 등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상반기에만 7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지금이 게임업계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3ㆍ4분기 중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런 추세로 갈 경우 연말에는 매출액이 1,400억원으로 지난해(933억원)보다 5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2%나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게임 업계에서 매출 1,000억원 클럽 가입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비상장사인 넥슨과 NHN에 속해 있는 한게임을 제외하면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에 이어 사실상 게임업계 4강에 들어가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엑스업 레볼루션', '오즈페스티벌', '라제스카', '아쿠아쿠' 등 하반기 출시될 신작에도 큰 기대를 내비쳤다. 액토즈소프트는 체감형 탁구게임인 엑스업을 다음달 17일부터 정식 서비스하고 옴니버스형 게임인 오즈페스티벌은 이르면 10월께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즈페스티벌 출시에 맞춰 자사의 게임을 한데 모아놓은 게임 포털도 론칭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8년 동안이나 개발이 진행되면서 많은 논란을 낳았던 대작게임 라제스카와 관련해 "내부 논의 끝에 개발팀 조직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인원도 다소 줄인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게임은 연내 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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