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소식] 정신분열증 치료제 '베아프렉사' 출시 外

정신분열증 치료제 '베아프렉사' 출시 대웅제약은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베아프렉사'를 최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란자핀 성분의 베아프렉사는 정신분열 증상을 크게 개선하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등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베아프렉사는 2.5mg, 5mg, 7.5mg, 10mg 등 4가지의 다양한 제형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증상에 따라 편리하게 용량을 조절해 처방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베아프렉사는 환자의 약물중단율과 재입원율이 타 약물에 비해 낮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해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화성 궤양 재출혈 예방제 선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급성 출혈성 소화성 궤양(위, 십이지장궤양)의 재출혈 예방을 위한 위산분비 억제제 '넥시움주'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넥시움주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프론트 펌프 억제제(PPI) 중 가장 강력한 위산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에소메프라졸' 성분의 주사제형이다. 넥시움주는 급성 출혈성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법 중 하나인 내시경 후에 발생하는 재출혈을 예방해준다. 18일 '만성 콩팥병' 공개 강좌 개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8일 오후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에 대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만성콩팥병의 약물요법' 등 만성 콩팥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에게는 혈액 및 소변검사가 무료로 실시된다. 동성제약 자외선 차단제 2종 출시 동성제약은 꿀벌의 벌침액인 봉독을 함유한 '에스메딕 비즈 마일드 선 스크린(SPF45/PA++)'과 보습이 강화된 '더 커버 클래식 로얄 에센셜 선 블록(SPF50+/PA+++)' 등 자외선 차단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메딕 비즈 마일드 선 스크린'은 봉독ㆍ편백수 등의 내추럴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피지를 조절해 지성 피부 타입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산뜻한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