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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파인디앤씨,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확실”

파인디앤씨가 1·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파인디앤씨는 LCD, LED TV 샷시를 만들어 납품하는 업체로 올해 1·4분기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을 밝히고 있다.

파인디앤씨는 2012년(제4기) 1·4분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397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99억원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1.8억원에서 흑자전환됐고, 당기순이익도 -23.8억원에서 흑자전환됐다.

Q. 파인디앤씨의 주력제품은 무엇인가.

A. LCD와 LED 패널 샷시를 만들어 납품하고 있다. 100% 샷시를 생산 납품하는 업체다.

cd 패널 샤시 만드는 회사다..

Q. 지난해 실적이 많이 안좋았는데. (파인디앤씨는 지난해 28억4,100만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A. 지난해 같은 경우 국내에서 생산하는 물량을 해외법인에 배분하면서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해외법인에 설비 이전 등 구조조정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런 비용 때문에 매출이 감소됐고 영업이익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비용적인 문제가 모두 상쇄됐기 때문에 실적이 호전될 것이다.

Q. 1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됐는데.

A. 구조조정이 완료됐고 현재는 매출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가 있어 특수를 기대하고 있긴 하다.

Q. 2·4 분기 전망은 어떤가.



A. 1· 4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쪽 분야는 상반기가 비수기이다. 하지만 1·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서 2· 4분기도 양호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3· 4분기 이후부터는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현재 공급업체는.

A. 삼성쪽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물론 매출처의 다변화 노력도 필요한 상황이다.

Q. 해외법인 현황은.

A. 해외법인은 현재 중국과 슬로바키아 두 곳이 있다. 슬로바키아의 경우 해외에 나가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파인디앤씨 물량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해외 현지법인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슬로바키아 법인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자체적으로 흑자전환됐다.

Q. 올해 전체적인 전망은.

A.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어느 정도 물량을 소화하고 있고 해외 법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사업 형태를 봤을 때 고객사의 연간 생산량이 나와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치도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다.

Q. 전체적인 시장 상황은 어떤가.

A. 전반적으로 TV 시장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TV 수요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유럽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동유럽에서 조금씩 구매력이 생기고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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