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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네패스, 2013년 성장 감안하면 과매도 국면-현대證

현대증권은 12일 네패스에 대해 2013년 성장을 감안하면 과매도 국면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박종운 연구원은 “네패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 30% 증가한 893억원, 100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예상을 하회했지만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동사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 27% 증가한 938억원, 12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2013년에도 동사는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DDI부문에서 고객사의 스마트기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동사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적 증가도 기대된다”면서 “최근 주요 고객사의 AP 물량 감소 우려와 자회사 실적악화 우려에 의한 동사 주가 급락은 과매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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