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양약품, 백혈병 신약개발에 38억원 정부지원

일양약품은 백혈병 신약후보물질 ‘IY5511’이 보건산업진흥원의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38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IY5511은 기존 백혈병치료제인 '글리벡' 내성 환자를 위한 치료제인 '수퍼 글리벡'으로 개발되고 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현재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1단계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IY5511은 희귀질환 항암제로 분류돼 2단계의 임상시험만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규모는 단독 신약개발 과제로는 최대”라며 “고가 항암제를 대체함으로써 제약 분야 국가 경쟁력을 올리고 세계항암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