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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FRB의장, 작년 안정적 투자

주식엔 손안대고 국채·뮤추얼펀드만 매수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지난해 증권에는 손대지 않고 국채와 뮤추얼펀드 등 안정적인 자산에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가 21일 공개한 버냉키의 지난해 재산 등록에 따르면 그는 주식이나 회사채는 손대지 않고 미국과 캐나다 국채 및 뮤추얼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기금 투자 자산 가치는 150만달러로 집계됐다. 과거 교수 시절 쓴 책 2권의 로열티로 모두 15만달러를 받았으며 지난해 봉급은18만6,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버냉키의 봉급은 올해 19만1.300달러로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말 현재 버냉키의 총 재산은 120만-250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FRB 의장은 규정상 은행주나 은행 등 금융기관 관련 뮤추얼펀드에 투자할 수 없도록 돼있으나 다른 주식의 경우 보유가 금지되지는 않는다. 버냉키의 부인인 애나는 워싱턴의 학교에 재직중이나 봉급이 얼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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