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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회사 로고의 상징인 '햇살'의 의미를 담아 '햇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햇살나눔은 진정성, 효과성, 적시성의 3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에 따뜻한 햇살의 마음을 나눠 주는 활동이다. 햇살나눔은 크게 영웅ㆍ환경ㆍ지역사회를 지킨다는 3대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영웅지킴이는 생사가 오가는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 희생정신을 발휘한 의인을 발굴ㆍ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6년 동안 순직소방관 22명의 유족들에게 총 6억6,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퇴직소방관 자녀 및 부상소방관들을 위한 격려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007년 지역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 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복지시설, 단체를 후원하고 벼 수매를 비롯한 농민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환경 지킴이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수달(천연기념물 제 330호), 두루미(제202호), 어름치(제259호)를 그 대상으로 선정해 관련 전문단체의 보호ㆍ연구활동 지원,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ㆍ 생태캠프 운영,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운영, 임직원 서식지 보호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기업PR '자연+좋은기름'편은 에쓰오일이 힘을 보탠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 기호를 카피에 활용했다. 또 환경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믈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두루미, 수달, 어름치를 심플한 일러스트로 하나에 담아 표현했다.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임직원의 활발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영웅지킴이, 지역사회지킴이,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의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 에쓰오일이 '2011 서울경제 광고대상'의 정유화학부문 최우수상을 받게 된 데 진심으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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