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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고양시 16일 학술세미나

사적 제162호인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정립'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북한산성은 삼국시대부터 군사요충지로 주목받아온 곳으로 조선 숙종 때인 1711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특히 13개의 승영사찰이 비슷한 시기에 지어져, 당시 성곽제도는 물론 조선 후기 불교문화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유적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성 고양시장의 인사말과 이종수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시작해, 기호철 서울대 연구원이 '북한산성의 역사적 가치 확인'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이어 심광주 토지주택박물관장이 '북한산성 성곽의 특징 정의', 임성규 불교문화재연구소 유적연구실장 '북한산성내 문화유적 현황 및 특징', 김성태 경기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팀장 '북한산성과 남한산성의 비교연구'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그간 시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2011년 북한산성의 연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표·발굴조사 등 다양한 학술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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