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consulting] <1> 해외영업 증권사 기획등 경험있는데

[Career consulting]해외영업 증권사 기획등 경험있는데

최근들어 인력채용 패턴이 신입사원보다는 경력직 위주로 바뀌면서 경력 관리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 예비생이나 전직을 원하는 직장인들은 경력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취업준비생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잡링크 헤드헌팅 사업부의 도움으로 커리어 컨설팅을 주1회씩 게재한다.

Q.

현재 나이는 30대 후반이며, 투자상담사 1종, 2종 자격증과 해외 출장 경험이 많습니다.

저는 호주대학(시드니 공과대학 금융학과)를 졸업하고 호주에서 재학기간을 포함해 약 6년간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직장 경력은 제조업에서 1년간 해외영업, 증권회사 지점에서 2년간 영업, 증권회사 기획팀ㆍ온라인 사업팀에서 4년5개월간 웹기획ㆍ인터넷 마케팅ㆍ프로젝트 매니저(4회 프로젝트경험)로 현재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저의 직무를 개발하거나 변경하고 싶습니다.

A.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도 충분하시고, 국내에서의 사회경험도 다양하게 하셨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느곳에서든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현재 이직 또는 전직을 고려하고 계시군요. 아무리 멋지고 좋아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고 즐겁게 일하지 못할 일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본인의 직업이 될 순 없겠지요.

다양한 직종이 있겠습니다만 크게 영업과 기획으로 나눌 수 있다면, 질문자께서는 영업보다는 기획과 마케팅쪽에 더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영업'쪽으로 생각하신다면 연륜이 있으시기에 관리자급의 직급인데 매니저로써는 직접적인 영업경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보다는 영업마인드를 살리셔서 마케팅에 접목하시는 것이 더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동안의 온라인 경험을 살리셔서 온ㆍ오프라인을 접목할 수 있는 전략과 마케팅을 전개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업종은 그 동안의 경험을 살리셔서 금융분야에서 그 역량을 더욱 발휘하실 수 있으리라 여겨지고 차후에는 금융 컨설팅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필요로 하는 금융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소유하고 계시며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한 입장에 계시므로 질문자의 미래는 밝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너무 잦은 이직은 본인의 경력에 오히려 악재가 될 수도 있으니 앞으로의 경력 계획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셔서 원하시는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 잡링크 헤드헌팅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