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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모터쇼 내달 4일 개막

세계 자동차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있는 「2000 수입자동차 모터쇼」가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주최로 열린다.4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동(動), 그리고 새로운 천년」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아우디, BMW,메르세데스 벤츠, 캐딜락, 시보레, 크라이슬러, 포드, 재규어, 페라리, 로버, 사브,도요타, 볼보, 폴크스바겐 등 총 18개 해외메이커가 참여, 120여 차종을 선보인다.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각각 렉서스 시리즈와 스포츠카, 4륜구동을 대거 출품, 이번 모터쇼를 국내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업체인 페라리의 최신모델 360 모데나를비롯해 마제라티 3200GT, 포르셰 박스스타 2.7L, BMW Z8, 아우디 TT쿠페, 벤츠 CLK쿠페 등 다양한 모델의 스포츠카가 대거 출품된다. 특히 페라리550 마라렐로는 ▲대당 4억원에 이르는 가격 ▲시속 320㎞의 최고속도 ▲485마력의 힘 등으로 단연 관심을 모은다. 사이즈가 가장 큰 차는 링컨 타운카로 전장이 5,465MM인 반면 아우디의 TT쿠페는 4,040MM로 가장 작다. 또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벤츠 뉴S280을 비롯 BMW 740, 아우디 A8 4.2 콰트로, 볼보 S80, 사브 9-3시리즈,폴크스바겐 뉴비틀 등 최신차종을 구경할 수 있다. 도요타,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혼다도 국내에 미공개된 컨셉트카를 전시한다. 모터사이클 부문에는 BMW와 할리 데이비슨이 각각 R시리즈와 소프테일 듀스 등 최신모델을 출품하며 타이어 부문에는 브리지스톤, 미셸린, 요코하마, 한국타이어가 참가한다. 액세서리 부문에는 켄우드, 옥시 등 국내외 30개 업체가 참가한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외국차들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개성을 알고 쇼를 관람하면 재미가 2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자동차협회는 이번 모터쇼를 인터넷 홈 페이지(WWW.IMPORTCAR.CO.KR)를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며 2일까지 전화(국번없이 1588-7890)로 예약을 받는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4/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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