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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재계회의 7년만에 다시 열려

12월 서울서 개최

한일재계회의가 7년 만에 다시 열린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한국 전경련과 일본 게이단렌이 12월1일 서울에서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장소는 지난해 12월 준공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신축 회관이 유력하다.

양국 간 재계회의는 지난 2007년 11월13일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것이 마지막이다. 이후 7년간 양국 정치·외교관계가 악화되면서 재계회의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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