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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화번호부, 텔레마케팅 전문쇼핑몰 '텔존' 오픈

텔레마케팅과 DM마케팅에 필요한 비즈니스 용품을 한 자리에 모은 고객관리(CRM) 전용 쇼핑몰이 문을 연다.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택상)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텔레마케팅 용품 및 DM사무용품을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 텔존(www.telzone.kr)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텔존에서는 텔레마케팅 관련 전용전화기, 헤드셋전화기, USB전화기 등 제반 용품뿐만 아니라 전국 400만 사업체의 전화번호를 수록한 CD전화번호부까지 저렴하게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다. 텔존에서 독점 판매되는 CD전화번호부는 인터넷 팩스전송과 편리한 라벨지 출력이 가능하며, 연간 3회에 걸쳐 무료로 업데이트 된다. 한국전화번호부는 텔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신규가입자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메가샷 무료 문자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구희회 한국전화번호부 인터넷사업팀장은 "평소 DB확보 때문에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효율적인 TM과 DM마케팅을 돕기 위해 이번에 텔존을 오픈 하게 됐다"면서 "향후 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상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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