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조영기(48) 게임 부문 대표가 오는 31일 자로 퇴임한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조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을 결정했고, 당분간 건강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삼성전자와 삼성자동차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CJ E&M 게임 부문 대표로 일해왔다. 조 대표의 후임은 인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넷마블은 다음 달 1일 CJ E&M에서 분사해 독립기업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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