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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산업] 패션몰 "유능한 판매사원을 잡아라"

패션몰들이 사원 교육 프로그램, 사내 복지혜택 지원 등으로 능력 있는 판 매사원 모시기에 나섰다. 판매사원은 그 자질에 따라 매장의 매출을 좌우될 정도로 중요한데도 최근 유능한 인력을 찾기가 어려워 업체들이 다양한 지원책으로 인력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동대문 두타는 판매사원의 식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두산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 식당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도 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한끼에 3,500원에 판매되는 한식과 양식을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도입 10여일이 지난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판매사원 친절교육과 패션아카데미 강좌를 운영 하고 있으며 연 1회 우수 판매사원을 선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창수 두타 홍보 과장은 “판매사원은 고객과의 최접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판매사원의 고객 응대와 역량에 따라 해당 패션몰의 이미지가 좌우된다 ”며 “이 때문에 패션몰들이 우수 인력 모집과 유지를 유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동대문 프레야타운도 13층에 위치한 패션아카데미를 운영, 판매사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아카데미에서는 판매사원이 지녀야 할 서비스 매너와 디스플레이 방법 외에도 숍 마스터 과정과 패션디스플레이 과정을 판매 사원에게 교육하고 있다. 명동 밀리오레는 능력 있고 우수한 판매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판매사원유통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www.migliore.co.kr)에 판매사원 구인ㆍ구직란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판매사원을 수시로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타닷컴(www.dongta.com)과 같은 동대문 상인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에 채용공고를 올려 판매상인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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