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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860선 공방…횡보장세 (오전10시20분)

증시가 횡보하고 있다. 21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3%가 오른 859.20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오전 10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10포인트 상승한 857.9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2천199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장시작 직전의 자전거래를 통해 LG.GS 주식 2천390억원어치를 매수한 것을 제외하면 191억원의 매도우위로계산됐다. 기관들은 프로그램매매 순매수 120억원을 포함해 270억원의 매수수위를 보였고개인들은 2천43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섬유.화학.비금속광물.기계.전기.의료정밀.보험.유통은 올랐고 나머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6개를 포함한 336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 등 297개로상승.하락 종목수가 비슷한 상태다. 이날 시장은 반도체주들이 주도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업체로 삼성전자가 0.32% 올랐고 하이닉스 1.87%, 아남반도체 3.68%등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반도체 장비.재료업체도 대체로 오름세다. 외국인들이 장시작 이전에 자전거래로 매수한 GS는 1.75%의 오름세를 보였고 우리금융.동원금융지주 등 일부 금융주들도 상승세다. 반면, 기업지배구조지수에서 탈락한 국민은행은 1.87%가 떨어졌으며 국제유가급등소식에 대한항공은 2.11%, 한진해운은 1.48%가 각각 하락했다. 코스닥에서 옮겨와 거래소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인팩은 1천245원으로 출발한뒤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서 이 시간 현재 0.80% 오른 1천255원을 나타내고있다. 김세중 동원증권 투자전략부 과장은 "종목별로 시세가 탄탄하게 형성되고 있다"면서 "지수조정기를 맞아 매각하는 것보다는 종목에 따라 상승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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