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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8일만에 반등 움직임(10:00)

코스닥시장이 8일만에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3포인트(0.26%) 낮은 506.05로 출발했으나 이후꾸준히 상승, 오전 10시 현재 3.88포인트(0.76%) 오른 511.26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전날까지 최근 7일동안의 잇따른 하락으로 인해 코스닥시장은여전히 위축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로 꾸준한 매수세를 고수하고 개인들도 `사자'에 가담하면서 코스닥지수는 상승 반전, 지수 510선을 회복한 상태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20억원, 외국인이 1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는데비해 기관은 3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반도체와 일반전기전자, 외국인은 반도체와 인터넷업종에서 상대적으로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이 일제히 오름세를 타고 있고 휴맥스, 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아시아나항공도 상승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지만 NHN은 약보합권에 머물러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65달러에 근접하면서 유니슨, 케너텍 같은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른 테마주들은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비금속,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등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뚜렷하게 많았으며 출판매체복제, 건설, 오락.문화업종은 약세였다. 전날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메디포스트는 다시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으며 현대이미지퀘스트가 대주주 주도로 외자 유치를 추진한다는 설에 힘입어 상한가에 올랐고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엘리코파워도 8%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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