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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불황땐 디자인보다 기능성

비비안등 가슴 볼륨 강조한 브라 잇따라 선봬

경기불황으로 디자인보다 기능을 앞세우는 속옷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디자인이나 장식적인 요소보다는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소비패턴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비비안은 브라의 사이즈에 따라 컵의 두께를 달리한 '더 볼륨(The volume)'를 선보였다. 컵의 두께를 4가지로 다양화 해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볼륨업 기능을 살리고 탄성이 높은 몰드컵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비너스는 3가지 두께의 몰드컵으로 가슴에 볼륨업 기능을 주는 '듀얼 캐치' 브라를 출시했다. 컵과 날개의 경계 부분에 삽입되는 지지대가 옆 가슴까지 모아 매끈한 옆 라인을 연출해준다. 소노르는 상대적으로 볼륨이 작은 AA컵과 A컵에 조금 더 두꺼운 컵을 사용한 브래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정한 두께가 있는 컵을 사용해 전체적인 볼륨을 살려주는 점이 특징이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도 컵 사이즈에 따라 브래지어 패드의 두께의 면적을 다르게 한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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