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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격전지] 서울 동작갑

삼환컨설팅대표인 이승엽 부대변인은 최근 여야간의 삼성증권 보고서공방때 「경제안정론」을 설파, 눈길을 모았다. 반면 서청원의원은 동작갑에서 4선을 지냈고 YS시절 정무장관과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동작갑에서 50여년을 거주한 徐의원은 14, 15대때 최근 광업진흥공사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문수(朴文洙)씨와 장기표(張琪杓) 새시대개혁당(가칭)대표를 연거푸 꺾는 등 지역기반이 탄탄하다. 최근에는 지역 재개발 붐으로 아파트가 급증, 호남·충청출신 유권자가 각각 5~6%씩 감소하고 영남 출신이 4%가량 늘어 여유있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徐의원측은 『차기지도자로서의 이미지와 함께 민주당 이승엽부대변인을 겨냥해 「토박이대 이방인」대결로 몰고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李부대변인측은 참신한 경제전문가로서 경제발전과 지역개발의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수억원대의 연봉을 뒤로 하고 정치에 뛰어든 특히 IMF 이후 일부 기업과 은행의 경영혁신과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등 경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경제소방수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李부대변인측은 『「경제전문가와 정치꾼」의 대결로 경제발전과 정치안정을 이뤄전문가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총선연대의 낙천·낙선운동 결과로 정치신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기대를 걸고있다. 자민련에서는 지난 14, 15대때 출마, 지역 사정에 밝은 차은수 삼립물산대표를 내세웠다. 車후보진영은 『실물경제에 밝아 유권자들의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있다』고 강조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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