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벤처기업 투자 미끼 31억여원 가로채

서울 중부경찰서는 13일 벤처기업 투자사무실을 차려놓고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수백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약 31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아 가로챈 최용환(43)씨등 4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강모(48·여)씨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등은 지난해 10월9일 서울 중구 을지로 3가 C빌딩에 ㈜ T. F.A라는 이름의 벤처투자 사무실을 차려놓고, 『벤처기업에 투자해 월 30% 이자를 합쳐 원리금 130%를 한달에 5회에 걸쳐 지급해주겠다』고 속여 주부 심모(53)씨등 249명으로부터 31억5,959만원을 투자비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