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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광고 순항

LG유플러스가 지난 10월 선보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유플러스 애드(U+ AD)’가 40여 광고주와 140개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플러스 애드는 진로, 롯데닷컴, 제주항공, 파고다어학원 등 40여개의 광고주와 뉴스, 엔터테인먼트, 생활 등의 카테고리에서 14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했다. 개발자가 자신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띄우는 대신 수익을 얻고, 광고주들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개발자들은 광고 수익의 90%를 가져갈 수 있어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다. 실제로 고려대 기술지주자회사인 ‘KDML(고려대 디지털미디어랩)’의 경우 유플러스 애드를 통해 월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동통신 가입자들로선 더 품질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탈통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플러스 애드를 선보였으며,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 건 통신사업자 중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한편 유플러스 애드가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 배너의 노출수는 하루 평균 21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월 70%씩 늘어나고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U애드팀장은 “2012년엔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이 1,500억~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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