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쌀 재협상'에 中도 참가 의사..WTO에 의향서 제출

한국이 올해 안에 쌀 수출국들과 ‘쌀 관세화 유예기간 연장’을 놓고 벌여야 하는 ‘쌀 재협상’에 중국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14일 농림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3일 세계무역기구(WTO)에 ‘쌀 재협상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가 올해 1월 20일 WTO에 쌀 재협상 개시 의사를 통보한 이후 협상에 참가할 의사를 밝힌 쌀 수출국 은 호주, 아르헨티나, 태국을 포함해 모두 4개국으로 늘어났다. 농림부는 이달 중 중국측과 협상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한 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쌀 재협상은 한국이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약을 체결할 때 10년으로 정해졌던 쌀 관세화 유 예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쌀 수출국들과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