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들 '한국, 실망' 한목소리

외신들 '한국, 실망' 한목소리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반 관련기사 • 기술위원장 "가나전은 좋아질것" • 허리부실 아드보호 '무기력한 공격력' • 아드보카트 "무승부 만족스럽다" 2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와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비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 외신들이 일제히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AP통신은 '경기는 노르웨이가 지배했지만 결과는 0-0'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게 실망스런 경기"였다고 전하며 "노르웨이가 경기 전체의 주도권을 쥐었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한국은 이날 박지성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을 뺀 채 경기에 나섰다"고 전제했지만 "이날 한국은 노르웨이의 수비벽을 뚫는 방법을 좀처럼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AFP통신은 이어 "한국 수비는 이날 노르웨이의 스트라이커 욘 사레브에게 여러 차례 위험한 상황을 내줬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 역시 "노르웨이가 경기 내내 볼 점유율이 더 높았다"며 "가나와 경기에는 박지성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아드보카트 감독의 말도 함께 전했다. 유럽의 스포츠전문채널 유로스포츠 역시 2일 인터넷판에 '오슬로에서 실망한 한국'이라는 제하의 짧은 기사를 싣고 "유럽팀을 상대로 부진한 경기를 펼친 한국팀을놓고 아드보카트 감독이 상당한 고민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입력시간 : 2006/06/02 09:2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