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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미증시 강보합 마감

다우지수 10505.18 +6.00 (+0.06%)나스닥 2066.21 +3.06 (+0.15%) S&P500 1136.03 +0.77 (+0.07%) - 시스코 시스템즈의 실적 발표를 앞 둔데다, 의회 테러 위협 등이 불안감을 자극한 여파로 등락을 반복. 가 하루종일 시소장세를 펼친끝에 다우와 나스닥이 동반 강보합 마감. - 호재보다는 악재가 많았지만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기술주들이 상승했고,다우지수는 알코아 등의 상승에 힘입어 역시 막판 반등에 성공. - 장중 내내 혼조양상.투자자들은 악재와 호재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고 지수는 이를 반영했다. 특히 지정학적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전일 미 상원 의원회관에서 발견된 백색가루가 독성물질 라신으로 밝혀지면서 생화학 테러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불안감을 자극하는 모습. - 오후장 들어서도 이같은 혼조양상은 지속됐으나 장마감 30여분을 앞두고 나스닥이 강보합권을 유지하면서 다우도 막판 강보합으로 올라섬. - 증시의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분석이 제기. 밀러 타박의 필 로스는 "1월 중순부터 내부자 매도세가 증가했고 신규 공개기업이 늘어나는 등 공급사이드가 늘어났다"며 "시장이 부진한 이유가 수급에도 있다"고 지적. - 증시가 1월 중순까지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른 조정 기대 심리는 여전함. 전문가들은 시스코 실적을 지켜 보자는 심리도 현재 분위기를 개선할 만한 호재를 기다리고 있는 때문으로 해석하였고, 대형 호재가 나타나지 않는 한 추가 상승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 - 최근 조정론을 제기했던 모간스탠리의 바이런 위언은 지난 주 경제 콘퍼런스에서 추가 테러 가능성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 그는 이어 추가 테러가 발생하면 시장이 흔들리면서 리스크 프리미엄과 금리가 높아질 수 있다며, 이 위협에 대해 보다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 - 달러화는 미국내 생화학 테러에 대한 불안감으로 유로에 대해 하락.이번 주말 G-7재무회담에서의 주요의제가 달러화 약세가 아닐 것이란 전망도 달러화의 하락 이유. - 전날 급등했던 국제 유가는 하락.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물은 2% 이상 하락한 배럴당 34.10달러 에 마감.금선물가격은 반등했으나 4월물 금선물은 온스당 400달러선을 넘지 못하는 모습. ( 반도체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0.5% 상승한 508을 기록반도체주들은 기술주 반등의 촉매로 작용. 장초반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인텔을 촉매로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하는 모습. 인텔 : 3.2%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 0.1% 하락 인피니온 : 독일의 D램 업체인 인피니온은 상승 골드만 삭스가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로 높이며 2.5% 상승 마감. ( 인터넷 ) 야후 : 인터넷 대표주인 야후는 무디스가 신용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2.6% 하락. 무디스는 야후에 대한 신용등급은 "BB+"로 유지. ( 자동차 ) 1월중 미국내 자동차 판매실적이 부진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약세를 기록. GM은 경트럭과 SUV, 럭셔리 승용차 등의 판매가 호전됐으나 일반 승용차가 부진하면서 1월 판매량은 29만905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줄었다고 발표. 포드도 1월 23만36대를 판매해 전년 1월 보다 5.2% 감소. 반면 크라이슬러는 9%, 도요타는 16% 각각 증가. 현대차는 13% 줄어듬. GM : 1.7% 하락 포드 : 1.7% 하락 다임러크라이슬러 : 자동차 판매실적은 증가했으나 주가는 2.5% 하락 마감. ( 기타 ) 시스코 : 장 마감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 장중 샌포드 번스타인이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높인 가운데 0.8% 상승. 타이코 인터내셔널 : 비용절감 노력과 약한 달러효과로 분기 순익이 7억1920만 달러, 주당 34센트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고 발표, 2.6% 상승. 전문가들은 주당 32센트의 예상 [대우증권 제공] <정상원 기자 orn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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