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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특례보증업종 101개로 확대

부산 해상운송업, 대구 섬유가공업 등 지역별 특화산업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는 특례보증 대상 업종이 55개에서 101개로 대폭 확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26일부터 ‘지역특화산업보증’ 대상 업종 55개에 46개 업 종을 추가해 101개 업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지역특화산업보증 이란 각 지역별로 선정된 특화산업에 속한 기업에 대해 보증한도와 보증료 를 우대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보증제도를 말한다. 대상 기업은 서울ㆍ경인 지역을 제외한 지방소재 중소기업으로 ▦부산 해상운송업 ▦대구 섬유염색 및 가공업 ▦울산 자동차부품 제조업 ▦광주 플 라스틱제품 제조업 ▦대전 인쇄 관련 산업 등 전통적 특화업종은 물론이고 ▦경남 지역 종이ㆍ판지 제조업 ▦전남 지역 돗자리 제조업 등 중소기업청 이 선정한 지방향토산업 등이 포함된다. 신보는 보증기업에 대해 보증료율을 최대 0.2%포인트 감면하고 신용등급을 1등급 높여주고 있다. 보증지원금액은 최대 30억원 범위 내에서 연간 매출 액의 3분의1까지 지원한다. 신보의 한 관계자는 “지역특화산업보증은 지난해 1,700억원을 지원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업무계획상 총 1조5,000억원을 책정해놓았다”며 “침 체된 지방경제를 살리고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다”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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