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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6시그마 운동 강화

이구택 회장 "하드웨어 구축·의식 개혁" 강조

포스코, 6시그마 운동 강화 이구택 회장 "하드웨어 구축·의식 개혁" 강조 이구택(오른쪽) 회장이 포항·광양·서울을 연결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6시그마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제품불량률을 ‘100만분의3’ 수준으로 줄이자는 경영혁신운동인 6시그마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6시그마 챔피언(부문별 책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그동안 포스코는 우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해왔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종전 우리가 취해온 방법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과거 방식에 대한 성찰 없는 고정관념이나 자만심은 환경변화에 둔감해지고 혁신의 발목을 잡는 위협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또 “진정한 혁신은 하드웨어 구축과 함께 우리의 의식과 사고가 바뀌어야 이뤄질 수 있다”며 6시그마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다른 회사를 모방하는 단계는 지났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만의 독특한 경영기법과 기술력을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초 취임과 동시에 그동안 추진해오던 경영혁신운동인 PI(Process Inovation)를 확대ㆍ발전시키자는 차원에서 6시그마를 전격 도입했으며 최근 들어 매달 한두 차례 ‘6시그마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입력시간 : 2004-07-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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