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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국내 휴대폰 점유율 동반 하락

각각 6.2·0.4%P 떨어져…팬택계열은 17%대로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팬택계열의 점유율은 17%대로 올라서면서 LG전자를 추격하고 있다. 1일 휴대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월 국내에서 72만5,000대의 휴대폰을 팔아 145만대로 추산되는 국내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한달 전(56.2%)보다 6.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제품별로는 스마트폰 'T*옴니아2'가 출시 한달 만에 누적판매 7만대를 넘어섰고 신세대를 겨냥한 전략제품 '코비'는 2주만에 8만대를 돌파했다. '햅틱 아몰레드'는 누적판매 45만대를 넘어섰고 올해 최대 히트작인 '연아의 햅틱'은 누적판매 97만대를 돌파하며 1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LG전자도 점유율이 10월 22.5%에서 11월 22.1%로 소폭 떨어졌다. 이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이 하락한 것은 SK텔레시스의 신규 진출과 팬택계열의 라인업 확대 등 중소업체의 시장 진입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실제로 팬택계열은 11월 국내 시장에서 25만대의 휴대폰을 팔아 17%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한달 전(16%)보다 1%포인트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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