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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연내 3,869가구 공급
입력2003-11-11 00:00:00
수정
2003.11.11 00:00:00
전용호 기자
두산건설은 연말까지 서울 및 부천 중동에서 총 3곳 3,869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및 아파텔과 8개 단지 1,517가구의 일반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부천 중동에서 다음달 초 총 2,222가구 규모의 `두산위브 더 스테이츠`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상복합 아파트 201가구, 아파텔 (주거형 오피스텔) 2,021 가구 등 총 20개 동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단지다.
또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답십리 13구역을 재개발해 총 516가구를 짓고 70가구를 오는 11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예정이며 12차 동시분양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164가구를 짓고 전량 일반분양 한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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