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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상담은 기본. 명쾌한 시장분석과 필승 투자기법까지 빠짐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경제TV의 고수서바이벌. 정보와 재미를 두루 갖춘 '고수 서바이벌'에서는 증시 전문가들이 번갈아 출연해 당일 시장 상황을 전달하고, 시장에서 관심을 모았던 종목을 집중 조명한다. 27일에는 증권전문 인터넷방송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독립선언(전상부)과 검투사(임현우)가 출연해 시청자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주식투자에 대한 명쾌한 전략을 제시했다. 두바이 발 악재로 하락한 이날 장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예상밖의 전망이 나왔다. 독립선언은 "두바이 쇼크는 단기 악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금리인상이 늦춰질 수 있는 계기"라며 "중장기로 보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검투사 역시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이 우리 건설주들과 큰 연관이 없는 만큼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초보투자자 최은정 앵커가 1,000만원으로 가상투자를 하는'왕초보 최은정의 투자일기'에서도 독립선언과 검투사의 조언이 이어졌다. 이날 최 앵커는 "중국원양자원을 7,100원에 10% 추가 매수하라"는 독립선언의 조언을 무시하고 하락세에 매도해버렸다. 이에 대해 독립선언은 "추천 전략을 따랐으면 수익을 봤을 것"이라며 "급락장에서는 차분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검투사 역시 "급락장에서도 손실이 적으면 손절을 하되 잦은 매매보다는 기다림의 미학을 지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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