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인 4명중 1명, 우리 회사 '0'점
입력2002-10-08 00:00:00
수정
2002.10.08 00:00:00
직장인 4명중 1명은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 대해 극히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사이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직장인 1천1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현재 다니는 회사에 점수를 준다면'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3.3%가 '0점'이라고 답했다.
이는 1위를 차지한 '51~75점(26.6%)'과 불과 3%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것으로 '100점'을 준 직장인이 3.3%에 지나지 않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밖에 '1~25점'은 13.6%, '26~50점'은 22.2%였다.
직장에서 가장 하기 싫은 일로는 '상사의 잔심부름'을 꼽는 직장인이 46.8%로가장 많았으며 '단순사무(16.3%)', '접대(15.9%)', '회식(8.2%)' 등을 꼽은 직장인들도 상당수였다.
스카우트의 문영철 사장은 "회사에 대한 직장인들의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장에 대한 소속 및 만족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